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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우유니백설기
잠시 멈췄던 백설기빵 개발을 다시 시작했다. 작년 1월부터 6월, 올 4월부터 6월까지 합하면 총 9개월이다. 유명 빵가게에는 수십, 수백개의 빵이 진열되어 있는데, 빵 하나 만드는데 9개월이나 걸렸다고 하면 사람들이 바보냐고 놀릴 듯 ㅋ 하지만, 백설기빵은 정말 어렵다. [설탕, 글루텐(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이 3가지 재료없이 빵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설탕은 꿀로, 밀가루는 쌀가루로, 베이킹파우더는 머랭으로 대체하여 세상에서 가장 흰색의 빵을 만들어야 한다. 맛있어야 하고 아름다워야 하며, 흔하지 않은 빵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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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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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체 어느곳을 향해 가고있길래, 도착점이 어디이길래 이리도 방황하고 헤매는건지. 무엇인지 모르겠는 무언가가 나를 자꾸만 자꾸만 힘들게한다. 이제는 무덤덤해졌고 내 안의 한 점에 집중하고 또 집중한다. 그게 내가 나를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이었다. 상대에게 있었던 그 점을 나에게로 끌어와 조금은 상대와 멀어져도 나에게 집중하기로 했다. 그렇게 나는 헤매이게 되었다.
0 2025-07-12
Profile Image 오타쿠
오랜만에 글을 쓰는~~~ 최근에는 스트레스를 덜 받는 느낌이었다. 근데 오늘 또 스트레스를 받았다. 예산 쓰는거는 3년을 했어도 어렵다. 커피 마시니까 조금 기분이 나아져서 괜찮았다. 그리고~~~ 웹소설을 써보기 시작했다. 뭔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함을 가지는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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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5-08-12
Profile Image 화영
실수로 아이콘이 눌러져 들어와졌다 ㅋ̆̎ㅋ̐̈ㅋ̊̈ㅋ꙼̈ㅋ̆̎ㅋ̐̈들어온김에 끄적이기. 어제는 인생 처음으로 위스키 혼술을 했다 아 이맛에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구나 소주와 맥주로는 느끼지 못했던 좋은 기분이다 왜지 ? 도수가 높은술이 잘맞는건가 ?? 빨리 취해서 좋은건가 위스키 마시려면 부지런히 벌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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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5-09-06
Profile Image 미고
누구한테 질척거리고싶은날있지않아? 편하게 내맘 받아주는 사람 있어? 눈뜨자마자 꼬순내에서 쉰내넘어갈랑말랑하는 9세아들과 아직 향긋비누내나는 8세 딸사이에서 맘껏 부비적거린다ㅋㅋㅋㅋㅋㅋ 언제까지 엄마가 최고해주려나.. 엄마보다 친구가 먼저되면 다시 남편에게가서 부비적거려야지ㅋㅋㅋㅋㅋㅋㅋ
0 2025-07-26
Profile Image 서울 왔어
1년 가까이 백설기빵을 연구하다가 요즘은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백설기빵을 만들던 중 만난 성분이 화장품 원료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 3개월전부터 도전을 했는데, 요즘은 빵은 제쳐두고 완전히 화장품 제품 개발에 빠져서 산다. 9월 20일에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이 있는데 그것까지 같이 할 생각이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게 인생이다. 커피에서 사탕으로, 사탕에서 빵으로, 빵이 화장품으로.. 그 와중에 sns 플랫폼 개발도 하면서 계속 전진한다. 불안하고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많지만 그것이 삶이라 생각한다.
0 2025-09-02
Profile Image 우유니백설기
1년 가까이 백설기빵을 연구하다가 요즘은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백설기빵을 만들던 중 만난 성분이 화장품 원료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 3개월전부터 도전을 했는데, 요즘은 빵은 제쳐두고 완전히 화장품 제품 개발에 빠져서 산다. 9월 20일에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이 있는데 그것까지 같이 할 생각이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게 인생이다. 커피에서 사탕으로, 사탕에서 빵으로, 빵이 화장품으로.. 그 와중에 sns 플랫폼 개발도 하면서 계속 전진한다. 불안하고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많지만 그것이 삶이라 생각한다.
0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