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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화영
실수로 아이콘이 눌러져 들어와졌다 ㅋ̆̎ㅋ̐̈ㅋ̊̈ㅋ꙼̈ㅋ̆̎ㅋ̐̈들어온김에 끄적이기. 어제는 인생 처음으로 위스키 혼술을 했다 아 이맛에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구나 소주와 맥주로는 느끼지 못했던 좋은 기분이다 왜지 ? 도수가 높은술이 잘맞는건가 ?? 빨리 취해서 좋은건가 위스키 마시려면 부지런히 벌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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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5-09-06
Profile Image 서울 왔어
1년 가까이 백설기빵을 연구하다가 요즘은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백설기빵을 만들던 중 만난 성분이 화장품 원료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 3개월전부터 도전을 했는데, 요즘은 빵은 제쳐두고 완전히 화장품 제품 개발에 빠져서 산다. 9월 20일에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이 있는데 그것까지 같이 할 생각이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게 인생이다. 커피에서 사탕으로, 사탕에서 빵으로, 빵이 화장품으로.. 그 와중에 sns 플랫폼 개발도 하면서 계속 전진한다. 불안하고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많지만 그것이 삶이라 생각한다.
0 2025-09-02
Profile Image 우유니백설기
1년 가까이 백설기빵을 연구하다가 요즘은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백설기빵을 만들던 중 만난 성분이 화장품 원료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 3개월전부터 도전을 했는데, 요즘은 빵은 제쳐두고 완전히 화장품 제품 개발에 빠져서 산다. 9월 20일에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이 있는데 그것까지 같이 할 생각이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게 인생이다. 커피에서 사탕으로, 사탕에서 빵으로, 빵이 화장품으로.. 그 와중에 sns 플랫폼 개발도 하면서 계속 전진한다. 불안하고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많지만 그것이 삶이라 생각한다.
0 2025-08-27
Profile Image 오타쿠
오랜만에 글을 쓰는~~~ 최근에는 스트레스를 덜 받는 느낌이었다. 근데 오늘 또 스트레스를 받았다. 예산 쓰는거는 3년을 했어도 어렵다. 커피 마시니까 조금 기분이 나아져서 괜찮았다. 그리고~~~ 웹소설을 써보기 시작했다. 뭔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함을 가지는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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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5-08-12
Profile Image 미고
누구한테 질척거리고싶은날있지않아? 편하게 내맘 받아주는 사람 있어? 눈뜨자마자 꼬순내에서 쉰내넘어갈랑말랑하는 9세아들과 아직 향긋비누내나는 8세 딸사이에서 맘껏 부비적거린다ㅋㅋㅋㅋㅋㅋ 언제까지 엄마가 최고해주려나.. 엄마보다 친구가 먼저되면 다시 남편에게가서 부비적거려야지ㅋㅋㅋㅋㅋㅋㅋ
0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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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체 어느곳을 향해 가고있길래, 도착점이 어디이길래 이리도 방황하고 헤매는건지. 무엇인지 모르겠는 무언가가 나를 자꾸만 자꾸만 힘들게한다. 이제는 무덤덤해졌고 내 안의 한 점에 집중하고 또 집중한다. 그게 내가 나를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이었다. 상대에게 있었던 그 점을 나에게로 끌어와 조금은 상대와 멀어져도 나에게 집중하기로 했다. 그렇게 나는 헤매이게 되었다.
0 2025-07-12
Profile Image 우유니백설기
잠시 멈췄던 백설기빵 개발을 다시 시작했다. 작년 1월부터 6월, 올 4월부터 6월까지 합하면 총 9개월이다. 유명 빵가게에는 수십, 수백개의 빵이 진열되어 있는데, 빵 하나 만드는데 9개월이나 걸렸다고 하면 사람들이 바보냐고 놀릴 듯 ㅋ 하지만, 백설기빵은 정말 어렵다. [설탕, 글루텐(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이 3가지 재료없이 빵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설탕은 꿀로, 밀가루는 쌀가루로, 베이킹파우더는 머랭으로 대체하여 세상에서 가장 흰색의 빵을 만들어야 한다. 맛있어야 하고 아름다워야 하며, 흔하지 않은 빵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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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5-06-24
Profile Image 마오르
일기를 스스로 쓸 줄 알게 된 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거금을 들여 파란색 인조가죽 6공 링다이어리를 사기도 했다. 편지도 많이 쓴거 같다. 고등학교 1학년 핸드폰이 생겨서 그런가? 뭔가 종이에 쓰는 일이 드물었다. 그러다 22살 군대에 들어가 다시 펜을 들기 시작했다. 밖의 세상에 편지도 쓰고, 의무적으로 수양록도 써야 했다. 그리고 27살 다시 새로운 전공으로 공부를 시작하며 일체형 연간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다. 그 제품은 마음에 들기도 하고, 당시 아트박스나 핫트랙스에 꼭 11월 중에는 내년 것을 팔아서 그런가 매해 같은 제품을 사용했다. 그러다 주중 칸이 일요일 시작에서 월요일 시작으로 바뀌면서 다시 헤맸다. 직장인이되고 여러 주변인들을 통해 20공 A5다이어리에 정착했다. 업체가 만든 속지를 사서 쓰기도하고, 한글로 직접 제작해서 A4 출력 후 절단기로 절반을 자르고 타공기로 20공을 뚫어 쓰기도 했다. 아니면 이미 20공이 뚫인 A5크기 빈 종이를 사서 프린트하기도 했다. 그러면 반을 자르고 타공을 하는 수고는 던다. 아마 그때부터 가정용 프린터의 기준은 항상 자동양면 기능이 있되, A5용지까지 자동양면 인쇄에 집착했다. 그리고 9년이 지나고 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뭔가 쓰기도 했다가, 멈추기도 했다가, 열심히 살다가, 그냥 되는대로 살기도 했다.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 부터 따지면,, 어썸노트, 에버노트, 원노트, 워크플로리, 노션, 아이폰메모장 등 많은 도구들을 거쳐왔다. 기록을 남기고 다시 보는게 목적이라면 휘발성 없게 기록물을 관리해야한다. 이점에서는 손으로 쓰는 과정이 번거로워도 아날로그가 쉽다. 다시 펴 보는 것도 쉽다. 그래서 책꽂이 세 칸 정도는 그동안 쓴 바인딩 다이어리로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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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5-06-11
Profile Image 마오르
‘A를 위한 A는 존재할 수 없다.’ 책도 읽지않고 철학도 모르던 시절 그냥 내 관점이었다. 그래도 깊이 생각해보고 내린 결론이었다. ‘나를 위한 나’ 만큼 이기적이고 고달프고 암울한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기때문에 ‘공부를 위한 공부’만큼 바보같은 일은 없다고,, 공부를 그만큼 했으면 어딘가에 써먹어야 한다고,, 그렇게 믿었다. 아주 가까운 사람 중에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 있다. 그렇다고 다방면에 박식한거 같진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계속 탐구한다. 얼마전까진 Zoom을 통해 리더와 코치를 자칭하는 사람들로부터 배우고 인증하고 떠들고 글도 쓰고 책도 읽는다. 곁에서 지켜본 나는 지식을 소비만 하고 생산하거나 나누지 않는것 같아 아쉬웠다. 자신의 최대의 아웃풋은 나에게 알려주고 대화하는 것인 마냥.. 하지만 삶의 태도와 어떤 잘못된 고정관념이 많이 달라진것 같긴하다. 예전의 우울함에서 많이 벗어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게 된 것 같다. ‘공부를 위한 공부’가 결국 ‘나를 위한 공부’였던 것인가? 요즘들어 일요일 저녁 9시마다 김주환교수님의 유튜브 라이브 강의를 듣는다. 최근 강의 중 현대미술을 이해함에 있어서, 자연물과 미술작품의 공통점을 마르틴 하이데커 의 핵심을 말한다. 인간이 만든 모든 도구는 목적이 있어요. 그런데 인간이 만든 것 중 존재 자체가 목적인 것, 그것이 Artwork에요. 아무리 멋있게 생긴 에르메스 백도 물건을 담거나 다른사람에게 과시한다든지 특정한 사용 목적(utility)이 있기 때문에 Artwork이 아니에요.아트웍은 다른 존재에게 봉사하지 않고 그 스스로에게 봉사하는, 다시 말해서 그냥 있는거, 그게 아트웍이에요. 하이데커는 말하죠. 그냥 있는 존재, 도구로써 존재하지 않는, 그게 온갖 자연물이에요. … 그런데 인간이 열심히 만들었는데 도구가 아닌것, 마치 자연물처럼. 자연물처럼 그 자체로 의미를 지닌 것, 그게 아트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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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5-06-11
Profile Image 마오르
최애가 없었다.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샤이니를 대항하기 위해 쪽수를 맞춰 크레용 팝을 정했었다. 허나 시간은 길지 못했다. 음악도 듣다 말다 장르도 이것 저것,, 그러던 중 제작년 한 곡만 200번 넘게 들었다. 바로 사건의 지평선. 아내의 허락을 받아 콘서트에 가 보고 그대로 뉴비, 신입, 신규고객이 되었다. 이후 인생처음 입덕이라는 것을 해본다. 내 최애의 아이, 윤하님이 앨범을 냈다. 데뷔 20주년의 날짜에 맞춰낸 7집이다. 한가지 일을 꾸준히 하면서도 슬럼프와 위기를 극복하며 역작을 내는 것이 참 대단하다. 10곡 모두 작사,작곡,프로듀싱을 직접하고 여러 아티스트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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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5-06-11
Profile Image 잠자
친구들이랑 맛있는거도 먹고 항상 즐거운 할 일이 있고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고 기대되는걸~!! 이런게 사는건가 너무 좋다. 이제야 좀 사람답게 사는거 같다
0 2025-04-21
Profile Image 미고
깜이가 떠나고 봉자가 떠나고 뚱이가 떠나고... 인스타 프로필 업뎃은 멈춰졌다 아직 냉장고에는 봉자가 먹던약 뚱이의 병원영수증이있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0 2025-04-21
Profile Image 오타쿠
아 진짜 생각할수록 빡치네 이거 또 나의 원동력을 만들어 주는구나 고~~~~맙다 하.......
0 2025-04-21
Profile Image 오타쿠
국가직 점수가 공개되었다. 오차 없는 점수, 푼 그대로의 점수가 나왔다. 예정된 커트라인보다 15점이 부족한 점수, 너무 아쉬웠다. 3문제만 더 맞았더라면.. 오늘도 빡침을 끌어안고 다시 지방직 시험 준비를 시작한다. 이번에는 반드시 붙어서 이 직장을 떠나고야 말것이다.
0 2025-04-21
Profile Image 페니쪼랩개발자
봄이 온다는 것은 기온으로 쉽게 알 수 있지만 봄에 볼 수 있는 파스텔 색상은 더 진한 여운을 준다. 생각이 굳어버린 사람이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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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5-04-14